아무거나 리뷰_2(퀘이커 오트밀-오리지널)
오늘의 리뷰는 퀘이커(Quaker) 브랜드의 오트밀. 유통은 롯데제과에서 하고 있는 제품.
와이프와 함께 건강을 챙겨보자는 생각에 구매를 해본 제품.
이마트에서 약 3,900원으로 구매.
인터넷을 보니 더 큰 용량으로도 팔고, 편의점에서는 컵용기 같은곳에 1회분으로 나눠서 팔기도 한다.
구매한 제품은 6봉지가 들어가있는 제품. 처음 사서 먹어보는 오트밀이지만,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싼편은 아닌것 같다.
따뜻하게 먹으려면 따뜻한 우유/물을 붓고 3분 기다려서 오트밀이 부드러워지면 먹거나,
찬 우유/물을 붓고 전자렌지에 1분~1분30초 데워서 먹을것.
개인 취향에따라 토핑을 올려서 먹으면 귀찮지만 더 맛있어지겠지..
맛 수치는 1회분에 110kcal.
작은 밥그릇에 붓고보니 새삼 30g의 양이 실감이 난다. 톱밥이 왜있을까..
시리얼도 1회 정량은 30g이라는데 다 거짓말쟁이들 같다.
찬 우유를 붓고 1분 30초 정도 돌리니 죽 혹은 불린 톱밥같은 모양새가 되었다.
맛은 그냥 담백하고 고소함. 죽?의 끈적거림과 우유에 만 시리얼의 흐물거림 중간정도의 식감.
우유가 들어가서인지 약간 우유냄새도 나지만,둔하고 저질 입맛인 내게는 전혀 영향이 없었다.
와이프는 단호하게 맛이 없다는 평가.
다른 제품을 구매해본적이 없어 비교가 잘 되지는 않지만,
기본적인 오트밀이라면 다 비슷할거라 생각하기때문에, 굳이 이 제품을 살 필요성을 아직 느끼지는 못하겠다.
그냥저냥 나쁘지 않게 사 먹을 정도의 수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