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 글의 원 작성일은 2019년 4월 작성한 글입니다.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블로그 옮기는 과정에서 내용이 일부 추가, 수정되었습니다. 1년전 퇴사를 하고, 재취업(정확히는 발령)을 기다리는 이 시점에서 쓰는 퇴사일기. - 약 8개월간 도서관 생활, 스펙을 쌓았던 과정 사실 말이 스펙이지만, 거의 기사준비가 아니었나 싶다. '18년 4월 중순 회사를 나오고부터 집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 다니기 시작했다. 집에서는 아무래도 혼자 있는데다가 PC도 있어서 도저히 공부에 집중이 될 것 같지 않았다. 도서관이 아무래도 조용하고,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고, 공부를 하고 있어서 나도 반 강제적으로라도 열심히 할 수 있었다. 그리고 노트북 이용석이 별도로 있어서 노트북 가져와서 휴대폰도 충전하면서 인강도 듣고,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