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
아무거나 리뷰_3(<롯데>빼빼로-초코젤리)

matine 2020. 11. 24. 16:37

 늘의 리뷰는 빼빼로데이에 구매했던 빼빼로중, 특이해 보여서 구매한 빼빼로-초코젤리.

아무리 빼빼로데이 하루만 팔고 말거라지만 이 무슨 혼종인가..

어쨋든, 어그로에 끌려 구매했다.

젤리를 딱히 좋아하지도 않는데 내가 왜 샀을까?

CU편의점에서 구매했으며 가격은 1,500원.

 

빼빼로와 젤리의 잘못된 만남
칼로리 225kcal 외에는 영양가 없는 영양정보

 

포장지가 유난히 영롱하게 빛난다

 

 

어디서 본것 같은데?
나름 충실하게 들어있는 초코 필링

 

 입 베어 물자마자 와이프는 포기.

나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. 아무래도 초코가 있으니 평타는 치는 맛.

젤리 식감도 질기거나 나쁘지는 않고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게..생긴것도 그렇고 어디서 느껴본것 같더라니...

 

아재들 신났다

 박 쫀드기/호박 꿀맛나라고, 예전 학교앞에 팔았던 불량식품이랑 비슷하더라.

초코 쫀드기라고 해야하나? 왜 빼빼로 이름을 굳이...

그럼 이것도 구워먹으면 더 맛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.

 

 빼로라는 이름에 속지 말고 별도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자.

초코를 좋아한다면 호기심에 한번쯤은 사먹을만 하고,

과거 호박 쫀드기를 좋아한다면 가끔씩 생각날때 먹을만한 정도?